HSK 시험을 한번도 쳐보지 않은 저는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로 이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일단 중문과 출신도 아니고 그냥 취미로 배웠지만,
그래도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으니 6급은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무작정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In HSK PT부터 모의고사까지 오르는 점수를 보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1.듣기

그나마 1년 동안 중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듣기가 다른 부분보다는 저의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자만하지 말라는 코치님 조언에 따라 일단 수업을 잘 따라갔고,
 In HSK PT 후에 고코치님이 목표로 잡아주신 점수에 근접하게 점수가 올랐습니다.
모든 파트가 마찬가지지만,
코치님이 알려주신대로 보기를 먼저 보고 문제를 푸는 방법이
정말 점수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독해

저는 중국어를 기초부터 다지며 배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해(특히 1부분)가 약점이었습니다.
아직까지도 1부분은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독해 역시 In HSK PT 후에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어휘PT와 6급 2500단어,
2부분 수업 때 꽤 많은 단어를 다루어서 그런지 독해 2부분이 만족으러울 정도로 올랐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3부분은 실수가 많이 줄었고,
4부분은 아직까지 많이는 오르지 않았지만 스터디를 통해 자신감이 올랐습니다.

 

3.쓰기

쓰기는 시험을 봐야 결과가 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원고지 작성방법,
유의해야할 점 등을 가르쳐주셔서 확실히 글을 작성하는 스킬이 늘었다고 느껴집니다.
또한 시간내에 400자를 쓸 수 있게 되었고,
다른 파트와 마찬가지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오전반 6조 박현웅(8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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