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국어 꽤 오래 쉬고있다가 이번학기 여유가 생겨 중국어를 타이트하게 다시 배우자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월에 김수진선생님께 4급 합격보장반을 다닌 후 고득점으로 4급을 붙고,

5급 준비는 학교사람들과 스터디형식으로 진행하였지만,

6급은 5급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조언을 듣고 다시 한달 과정으로 합격보장반을 수강하였습니다. 

제 목표는 중국어로 말을 좀 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지만

말을 하려면 단어를 알아야 하고, 단어를 알려면 타이트하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에 수강하였고

 그결과 정말 한달간 열심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4급과의 차이가 있다면, 공부량이 정말 많아진다는 것이

4급의 공부량이 적다기보다는 6급은 보다 자기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듣기 복습이나 독해 부분의 단어를 그날그날 외우고 정리하는 등의 일을 하지 않으면

어느새 한달이 지나가버리니 꼭 미리미리 노트에 정리하길 추천합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미리미리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할 수 있으실 겁니다. 

왕선생님의 쓰기수업도 처음엔 원고지 작성법부터 천천히 시작하여

학생들이 부담 느끼지 않게 시작해주시고

나중에는 점점 스킬에 관한 것들도 강의해주셔서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달간 선생님 두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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