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합격보장! SISA HSK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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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新HSK6급 합격보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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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HSK6급-강력하게 시사중국어학원 종로캠퍼스를 추천합니다 (오후반 김배중 8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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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제 개인블로그(http://blog.daum.net/kimbj86/315)에 글 작성 후 가져왔습니다~
마냥 대학원생으로 머무를 수도 없고, 이제 슬슬 취업을 준비를 위해서 스펙을 좀 다져나가야했기 때문이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7급공무원 시험에서도 제2외국어 항목에서 가산점이 있는데, 新HSK 5급 이상이면 해당이 되었다... 그렇다고 뜬금없이 생면부지의 제2외국어 자격증을 따보려고 부랴부랴 벼락치기를 하는 것은 아니다 ㅎㅎ 어렸을 때 중국에 잠시잠깐 살고 학교를 다니면서 중국어를 배웠었는데... 요즘 사회, 스펙사회의 수요에 맞게 나를 개선해나는 작업이라고 해야할까? ^^;; 그렇게 2월달부터 학원을 알아봤었는데, 처음 레이더망에 들어왔던 것이 신촌에 있는 'P'어학원이었다... 新HSK 6급 입문반이 있었는데, 시험자체에 대한 정보가 없던 나로서는 입문반을 통해 어떤 것인지 접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강좌를 들어보니, 강사분이 중국인이셨고 세심히 자료를 준비를 해주시고 그런건 좋았지만... 강사분의 열정이 조금 부족해보였다고 해야 할까? 기왕 시작하는거 열정넘치는 강의실 안에서 타이트하게 진행하고싶었는데, 은퇴를 앞둔 혹은 인생의 말년에 있는 보는 듯한, 세월아 네월아 하는 분위기는 나의 기대치에 전혀 부합되지 않았다... 일주일에 세 번 진행되는 수업이었는데, 분위기도 마음에 안들고 가기가 싫어져서 결석이 잦아지기 시작했었다... 이렇게 하다가는 원서접수 마감 전에 6급 시험에 합격되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엄습하기 시작했다... 2월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골몰하고 있다가, 7급공무원 입시학원 주변에 있는 시사중국어학원 종로캠퍼스의 광고문구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피트니스만 PT가 필요한게 아니다, 이젠 HSK PT가 합격을 책임진다! HSK 합격보장반!" 심지어 합격이 안되면 100% 환불을 보장한다고도 광고했다ㅋㅋ 다소 자극적이고 과장된 문구들이었지만, 한편으로 이정도면 나의 전투력을 끌어올려줄만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그래서 3월 합격보장반 과정 오후반을 등록하고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HSK 6급 과정이라서, 우리나라에 이를 강의할만한 역량이 되는 사람이 적기에, 왠만하면 중국인 강사분이 강의를 하실 거라 생각을 했다... 그런데 들어오신 분은 반갑게도 한국인 선생님!! 고등학교때부터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교까지 마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셨다... 어렸을 때에 중국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는 학교를 2년 여 동안다닌 적이 있었기에 기본적인 표현들은 다 알아듣는 수준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도 뿌리깊은 한쿡인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정겨운 우리말로 하는 강좌가 더 반가웠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한국어로 진행된 수업이 익숙해온 터였기에, 2월달에 학원을 다닐때부터 한국인 강사님이 더 알아듣기 좋게 설명해주시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해오던 터였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앞으로 진행될 강좌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었는데, 짜여진 프로그램 자체가 엄청나게 강도가 높았다... 수준높은 新HSK 6급을 정복하려면 이에 필적할만한 프로그램이 있어야했고,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Personal Training'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선생님들도 선생님이라기보다는 코치님이라고 불러달라고 하셨는데, 처음엔 어색했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졌다 ㅎㅎ 언어습득에 있어서 PT라...하기야 헬스를 할 때에도 PT를 받으면 단기간에 효과를 보는데에 있어서 이만큼 좋은 것도 없다ㅎㅎ 월화수목금 매일매일 진행된 수업은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단어PT, 그리고 1:30분부터 2:50분까지는 한국인 고코치(고강민 선생님)님의 듣기(听力) 및 독해(阅读)부분 강의, 그리고 2:50분부터 3:20분까지는 중국인 왕코치(왕인영 선생님)님의 쓰기(书写)부분 강의가 진행되었다... 쓰기부분만큼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중국 본토에서 나고자란 중국인 강사분의 강좌가 더 적실하다고 볼 수 있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코치님들의 강의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조별 스터디가 진행이 되었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시간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한달 동안 수업을 따라가 본 결과로는 1시간 안에는 절대 끝나지 않는 스터디였다ㅎㅎ; 거의 매번 5시는 되어야 학원 문 밖을 나갔으니 ㅎㅎ 수업은, 이글거리는 눈의, 강의실을 씹어먹을듯한 고코치님의 열정적인 강의로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게 타이트하게 진행이 되었고, 이어서 진행된 왕코치님의 쓰기강좌는 차가운 얼음처럼 냉철하게, 한치의 비문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모토로 진행되었다... 왕코치님은 한국어와 중국어, 그리고 손짓 발짓을 섞어가면서 본인의 노하우를 절대 못알아듣지 못하게끔 잘 전달해주셨다 ㅋㅋㅋ 매번 설명 후에 들려오는 비음섞인 '밍바일라마?(알아들었어요?)'의 그 음역대는 절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ㅋㅋㅋ 각 파트가 끝나면 중간중간 그냥 잠시잠깐 화장실만 다녀오고 물마실 시간만 허락되었는데, 그래서 더욱 긴장감이 넘쳤다... 그리고 코치님들의 수업이 끝난 이후에는 수강생들끼리 모여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120개의 단어를 암기하는 단어시험도 포함되어있었고, 수업시간에는 다루지 않는 독해 4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던데다, 중국에서 살다왔거나 중국어를 대학교에서 전공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준높게 진행되었다... 학부때에도 호랑이처럼 혼자 뭔가를 하는데 익숙해서 스터디를 잘 안했었는데, 이곳에서의 스터디는 매우 유익했다... 시사중국어 학원 중국어 강좌는, 당황하지 않고 단어PT하고 듣기, 독해, 쓰기 수업받고 스터디만 하면 끝~ 이었을까? 전설의 야구선수 요기베라는 이런 이야기했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라고... 코치님들은 하루에 4시간 동안 학원에서 우리를 가둬놓고 괴롭히는 것도 모자라, 매일매일 복습을 할수 밖에 없게끔 숙제도 내주셨다... 이것도 대충대충 할 수가 없어서 준비를 하다보면 추가적으로 중국어 공부를 2시간 정도는 더 해야할 수밖에 없었다... 주말에는 독해의 각 부분마다 준비된 기출문제 자료가 나가서, 주말이 쉬는날이 아니라 공부를 더 해야하는 날이 되었다... 중국어가 대학교 전공도 아닌 사람으로, 정말 21세기 들어와서 짧은 기간동안 중국어 공부를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없었다...ㅋㅋㅋ;; 그래도 이 모든 과정들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처음에는 이전 달까지 가지고 있었던 못된 관성이 남아있었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따라가기가 버겁고 귀찮았다... 그러나 고코치님이 처음에 이야기해주셨다, 습관을 바꾸는 데에는 최소 3주라는 시간이 들어간다고...그리고 투자를 해야 바뀐다고... 그래서 눈 딱 감고 쫓아가보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내 기대에 맞게 코치님들은 지식과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주셨다... 한달이라는 기간동안 단 한번의 결석이라든지 숙제를 못한 적 없이, 이제 남은 강좌는 딱 두 번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이르렀다... 귀차니즘이 뼛속까지 박혀있었던 나는, 단순히 중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공부에 있어서도 열정으로 무장한 사람으로 변했고, 단기간에 6급 정복이 가능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졌던 나는, 어느덧 HSK 시험을 당장 내일 본다고 해도 치를 준비가 된 사람이 되었다... 2주차에 진행된 수준별 테스트에서 183점이 나왔고, 최종 모의고사에서는 쓰기부분만 빼고 144점이 나왔다... 수준별 테스트에서 듣기,독해부분이 118점이 나왔었고 쓰기부분이 65점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내일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쓰기 부분에서도 점수 향상이 있을것이고, 그걸 감안하면 짧은 시간동안 확실히 점수가 상승한 것이다... 지금까지 나타나고 있는 주관적인 느낌이나 객관적인 지표 모든 것이 나름 성공이다 ㅎㅎ 대학교때 중고등학생 과외도 해봤고, 중학교 방과 후 교사일도 해봤었지만, 누군가를 가르침에 있어서 지식뿐만 가르치는 사람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준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면서도 중요한 일 같다... 강의실에서, 합격이라는 목적을 향해 강의실을 씹어먹을 듯이 진행되었던 고코치님과 왕코치님의 수업들, 그리고 마구마구 아낌없이 투척해준 그분들의 열정은, 그것을 받는 나로 하여금 열정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만들었고, 중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까지 열심인 사람으로 나를 바꿔주었다... 앞으로 나를 그냥 중국어를 조금 하던 사람에서, 공식적으로 나를 HSK 6급자격 소지자로 변모시켜줄, 나의 생애 HSK 6급 첫 시험은, 시험까지 약 보름이라는 기간이 남았다... 그런데 이미 나는 열정적인 코치님들의 덕분에 시험을 자신있게 치를 준비가 되었다... 학원의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이번달 수업이 채 끝나기 전에 합격보장반 다음으로 진행되는 도약반에도 등록을 했다... 앞으로 HSK 시험은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까지 4월 12일, 5월 10일 두 번이 남아있는데, 이 두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도 4월에 진행될 강좌가 나에게 필요했지만, 이곳에서 전달되는 코치님들의 열정, 나를 긍정적으로 바꿔주고 있는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5월 시험을 위해서라도 4월 한달 내내 열심히 수업을 듣기로 계획을 세웠다... 시사중국어학원에서 코치님들과 함께하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나로하여금 중국어 시험에 있어서의 목적을 달성하게끔 해주고, 다른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나를 더욱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같은 교실에서 강좌를 듣는 학생 중에 중국어의 '중'자도 모르다가 학원에서 기초부터 다지고 올라온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중문과 출신도 아니고 중국어랑은 애당초 연고도 없었다는 점이 내가 보기에도 참 신기해보였다... 그만큼 이곳에서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체계적이고 열정적으로 그 학생을 지도해줬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국제사회의 강자로 떠오르는 중국의 언어를 정복하고 싶은자, 강력하게 시사중국어학원 종로캠퍼스를 추천한다... ![]() 본 후기는 관리자가 카페의 후기를 시사홈페이지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카페의 원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