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에 최명진쌤과 웨이홍쌤이 같이 진행하신 5급 수업을 들었었는데요,
그거 합격하고 나서 이번엔 6급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제가 작년 11월 시험을 보아서 5급을 196점이라는 점수로 합격을 했었는데요, 그다지 높은 점수는 아니지요... (이건 쌤들께서는 잘 이끌어주셨는데 제가 잘 안해서 그랬던 거구요... 하하...;;;)

무튼, 5급을 따고 나서 6급 책 보지도 않고 무작정 수강신청을 해서 들었어요.
'6급이 제일 어려운 급수라 듣는 사람들이 많으려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실에 들어선 순간... 뜨악... 사람들이 무지 많았다는... 그래서 '옴마야, 실력자들 왕창 만땅이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잔뜩 쫄았었다는...;;;

쨌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5급과 6급의 차이가 얼마나 크던지 6급은 온통 못 알아듣는 말 뿐이었죠... 더군다나 제가 방학하고 나서 12월 3주째랑 4주째인 두주만 들었어요...
6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문제풀이 기간이라서 따라가는데 좀 고생을 했습니다만... 12월은 그저 맛뵈기로 수업을 받았습니다.
1월부터 정식으로 수업을 받았고 지금도 2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6급의 작문은 긴 이야기를 본 다음에 원고지 450자 내외로 요약을 하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6급을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할지를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이야기를 읽으면 모르는 단어도 너무 많고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라도 금방 잊어버리고... 이 때문에 줄거리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웨이홍 선생님께서는 항상 줄거리를 설명해주시고 단어 설명도 잘 해주셨어요~ 덕분에 지금은 처음에 12월보다 많이 나아졌구요,
듣기도 마찬가지에요. 단어 설명 해주실 때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셔서 쏙쏙 잘 들어왔어요. 스터디 시간에 매번 작문하고 단어 시험 보는 것도 효과가 좋았구요!!!^^

그리고 최명진 선생님의 독해 시간...
매번 내 주시는 숙제가 있는데요,
독해 1부분에서는 문법 틀린거 찾아내기였어요. 
1부분이 6급 독해 중 제일 어려운 부분이라 역시 처음엔 따라가기 벅찼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말씀하시는대로 그 날 그 날 배운 1부분의 문법을 집에 와서 차근차근 정리하다보니 문장이 잘 보였습니다. 그래서 역시 처음보단 나아졌구요...

독해 2부분에서는 5급과 비슷하게 알맞은 단어 끼어넣기였는데요,
비슷한 어휘들이 상당히 많은지라... 최명진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헷갈리지 않게 해주셨구요.

독해 3부분은 알맞은 문장 끼어넣기인데요,
앞뒤 흐름을 잘 파악하게끔 해서 번역이 안되는 문장이라도 어느 정도 찍어서 써 넣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셨습니다 크크...

독해 4부분은 5급보다는 조금 긴 단문을 주고서 맞는 내용 혹은 틀린 내용 골라내기였는데요, 그 많은 글들을 다 읽을 수는 없으니 문제랑 번갈아 왔다갔다 하면서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끔 인도해주셨어요~^^

독해 역시 스터디 시간에 사자성어 시험과 배운 표현 내에서의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역시 즉시즉시 그렇게 하는게 효과가 좋더라구요!!!^^

강남 캠퍼스의 최명진쌤 + 웨이홍쌤 합격보장반 한중 팀티칭 강의 강추합니다!!!
강남 캠퍼스의 수강생분들,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