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문과를 졸업한지 이미 대략 21년 정도 되었습니다.

10년 전부터 다시 새롭게 중국어를 접하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마음을 다잡고 본격적을고 시작한건 2년전쯤 입니다.

5급까지는 평소 실력으로 시험을 쳐서 232점을 받았고,

뒤이어 6급도 도전해본 오량으로 책을 사다가 혼자 공부했습니다만...

그결과는 비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혼자하려니 진도도 안나가고 무엇부터 손을 대야할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시사학원에서 1달 과정으로 마스터 해준다는 정보를 접한 후,

바로 달려 와 접수하게 됬습니다.

과연 1달 동안 그 어려운 과정을 해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30분 일찍 와서 어휘 pt부분을 고강민 샘과 함꼐 선행하고

듣기를 진행했습니다.

꼼꼼한 설명과 반복 듣기 훈련으로 듣기 점수가 몰라 보게 올랐습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수업 내내 부족한 시간안에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많은 스킬들을 알려 주셨습니다.

쓰기 파트는 원어민 교사인 왕인영쌤이 이끌어 주셨습니다.

6급 시험 하면 이 부분이 가장 어려워 도전하기도 두려웠던 부분이었습니다.

첫 시험에서 45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얻었으나...이 후 75점 75점 두번을 받으며

박수도 받았습니다.비약적 발전이었지요.   오래 문장을 기억하는 스킬과

어려운 문장을 좀 더 쉽게 쓰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친 후 스터디 시간에는 조원들과 함게 머리를 맞대고

독해 분제를 풀었고, 120개씩 단아 시험도 보면서 1시간을 알차고 보람 되게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100미터를 전력 질주 하다시피 하며 3주란 시간을 달려 왔습니다.

쌤들의 열정과 아낌 없이 학생들에게 퍼주려는 쌤들의 진정성이 함께 어우러져.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수업내용도 알차고, 쌤들의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유영윤     6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