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월 수 금 격일반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오늘 새벽 3시 30분경 처음 합격을 확인하고 ...
너무 이른 시각이라 최쌤께 바로 알려드리지 못했었는데 -
아침에 최쌤이 문자를 주셔서 합격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최쌤께 정말 감사드리는 것은 !!
시험이 있었던 5월은 학교 일정과 겹쳐서 수강 등록을 하지 못했었는데 -
시험 전날에 최쌤께서 응원 문자도 보내주시고, 오늘도 신경써주셨다는 겁니당!
학생 한 명 한 명 신경써주시는 최쌤 ~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의 경우는 이번 5급 합격은 '이변'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5월 시험을 등록할 때는 '맛보기 1차 시험'이라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두 번째 시험에서 합격을 받자 라는 마음을 가졌었고, 5급이 저에게 많이 어려운 만큼 '장기전'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턱걸이로 간신히 합격했지만, '합격'이라는 단어 만으로도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전 3,4월 격일반 수업을 듣고, 5월 한달은 최쌤께 배웠던 내용을 가지고 독학을 했었습니다.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부분은 [쓰기, 어휘]파트 입니다. 최쌤의 가장 큰 장점은 [꼼꼼함, 세심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단어, 숙어 체크해주셨고 매 과제마다 꼼꼼히 첨삭해주셨습니다. 특히, 쓰기 파트는 저의 가장 취약점이었습니다. 시험 전 혼자 공부를 할 때는 항상 최쌤이 주셨던 프린트 물을 보고 복습 또 복습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조해주셨던 부분, 풀이해 주셨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그 결과 쓰기 파트에 자신감이 생겼고, 시험 당일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출 문제를 많이 다뤄주셨던 덕분에, 시험에서도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면 '올레'를 마음 속으로 외치며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5급 격일반을 처음 들을 때, 정말 막막했었는데 -
최쌤과 함께 공부하면서 차근 차근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합격의 가장 큰 의의는 '용기와 자신감'입니다.
너무 멀어보였던 5급 시험에 성큼 다가간 것 같습니다.

최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