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회사다니자마자 중국어학원 다녀야지... 하고 마음먹었던게 1년이 훌쩍지난
지난 4월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점점 배울수록 어법이 헷갈려서 혼자 한번 정리를 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점점 정리가 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 쓰는거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필기도 하고
간단하고 쉽게 외울수 있는 핵심 예문들도 쏙쏙 골라주시니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이번 달 회사일이 너무 많아서 월수(금)에는 야근하고 화목에는 학원왔어요..
화목에는 안빠지려구 진짜 나름 노력했는데... 오면 피로가 몰려오는 바람에
활기차고 즐거운 샘 수업에 괜한 누가 되지 않았었나 싶네요 ㅠㅠ

한명도 안빼놓고 관심가져주시고 다 이끌어 가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 모습 참 보기좋고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다들 선생님 수업에 애착가지고 더 열심히하려고 변하나봐요.
지루할수있는 문법수업 이렇게 재미있게 신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내일이 마지막 수업이네요.
아쉽지만 또 만날날을 기대하면서!!
항상 건강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