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와 너무 다르신 샘..ㅋㅋ
강의실이 아닌 곳에서 샘을 만났다면 여성스럽고 예쁜 분으로만 알았을거예요..
수업하실 땐 어쩜 그렇게 다른 모습이신지....^^
가녀린 몸에서 어쩜 그렇게 활달한 목소리가 나오세요? ㅋㅋㅋ
귀에 쏙쏙 들어오게 정확한 발음으로 쉽게쉽게 설명해주시는 덕에 지루할 틈이 하루도 없었던 거있죠...ㅋ한달동안 너무 재밌었어요..
2월에도 샘강의 신청하고 싶은데 제가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고민이예요.. 어느시간대를 들어야 하는지...사실 이번 1월달에도 저녁,오전을 왔다리갔다리 들어서 저도 좀 정신없었거든요...게다가 다른 강좌까지 듣느라 욕심을 부렸더니 생각만큼 복습이 안되어서 저땜에 많이 답답하셨죠? 죄송해요..

제가요..겁이 좀 많은편이라 쉽게쉽게 말을 잘 못하거든요..
겁없이 말을 많이 해야 자꾸 실력이 늘텐데...생각하느라 오래걸리는 저에게 많은 질문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틀렸을 때 바로바로 잡아주셨던거...모두모두 감사해요...
즐거운 명절 되시구요 ...담달에도 또 뵐 수 있었음 좋겠어요..목아프셨던거 명절동안 푹 쉬시고 완전히 나으시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