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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STEPIV-FINAL②프리토킹(월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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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리루선생님과의 회화수업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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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루선생님의 프리토킹수업을 거의.. 한... 5년정도 꾸준히 들은 것 같아요. (그쵸 쌤?) 물론 중간에 일이 있어서 많이 빠지긴 했지만요ㅠㅠ (히히히히힛)
예전에는 다른 학원들도 많이 다녀봤었는데요, 다른 학원들은 책만 가지고 수업을 진행해서 정작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어요. 회화수업인데 표현 암기에 치중한 수업이랄까요? 저의 만족도를 100% 채워주지는 못했어요.
결국 리루선생님께 다시 돌아왔죠ㅎㅎ ★ 어학연수 다녀오기 전에도, 다녀온 후에도 리루선생님 프리토킹 수업만 듣는 이유! 설명드릴게요.
- 리루선생님 수업시간에는 수강생들이 외향적인 성격이든, 내성적인 성격이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말할 기회가 주어져요. 선생님과 눈 마주치면 무조건 말해야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를 떨궈도 시킨다는게 함정)
선생님이 친근하게 먼저 다가와주시기 때문에 편안하게 답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르는 부분,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알려주시는 게 아니라~ 발표자로 하여금 수강생들에게 说明해보라고 한 후, 수강생들도 모르겠다고 할 경우에 알려주세요. 그럼 자신도 모르게 더 많은 중국어를 사용하게 되죠ㅎㅎ
- 매 시간마다 신문기사 하나씩 준비해서 발표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꼭 신문기사가 아니더라도,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나 감명깊게 본 영화 등에 대해 말해도 좋아요. 신문 기사를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쉬운 단어들로 바꾸어 설명을 하는 시간인데요,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졌었어요ㅠㅠ
但是!!하다보니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꿀 수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구요, 다른 친구들이 준비한 이슈에 대해서도 같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되서 좋더라구요.
- 상황극이 주어지고 그에 걸맞는 역할을 맡아서 대화를 나눠요. ex) 상점에서 물건을 샀는데 고장이 났다. A를 점원으로, B를 손님으로 가정해보자. "둘이 할 수 있는 중국어를 총동원해서 치열하게 싸워봐!" 이런 느낌?ㅋㅋㅋㅋ
( 저는 항상 好的로 인정하고 끝납니다T_T 말싸움 약해여... )
- 일상이야기를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요. 수업 시작하자마자 "책.펴." 이게 아니라요~ "주말에 뭐했어?", "어제 뭐했어?" 이런 일상적인 대화로 수업을 시작해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수업방식이랍니다ㅠㅠ 이런게 회화수업 아니겠어요?
또 문장외우기 등등 책을 가지고 공부를 하기도 한답니다. 너무 다양해서 손가락 아파요ㅠㅠ 강추드리는 수업이랍니다!!!!!!!!!!!!!!
리루쌤 다음 달에 또 등록할게여. 근데 왜 샌드위치 연휴 때도 수업이 껴있는 걸까용. 슬프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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