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어 미루고 미루다 9월에 지선쌤 수업들은 후기를 이제서야 남기네요. 드라마를 보면서 중국어에 관심이 생겨 한자공포증을 무릎쓰고 친구들이랑 무작정 등록한 수업이었는데, 중국어에 대한 흥미와 애착을 키워준! 너무너무 재밌는 수업이었어요. 지선쌤 완전 재밌고 상냥하고 플러스로 예쁘시기까지 합니다. 又有意思又亲切又漂亮 ㅋㅋㅋ뜻밖의 얼평.. 발음 교정도 잘해주시고, 틈틈이 여행이나 관련 에피소드 이야기해주신덕에 공부한 내용이 더 기억에 잘 남는것같아요! 특히 각자마다 흥미를 가질만한 소재로 예문을 바꿔서 질문을 던져주셔서 이번엔 무슨 질문일지 다른 사람은 뭐라고 대답할지 듣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한두명씩 자연스레 덕밍아웃.... 그리고 매번 쪽지시험을 보셔서 약간은 반강제로 매일 공부를 할수밖에 없었는데 ㅋㅋㅋㅋ 얼마전 1-2 진급시험 준비하면서 근 한달만에 1-1 책을 복습했는데 한자들이 안까먹어지고(!!!) 기억나더라고요..... 완전 효과만점..!! 너무 감동하던 차에 수업 후기를 안남긴게 생각이 나서 그래서,,, 이제서야 들어와 쓰고 있답니다,, 시간표를 보니 1-3에 또 봴수도 있을것같은데 너무 설레여져요!❤️ 谢谢老师，再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