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3의 1과에서 3과까지 쪽지시험에서 거의 백지를 냈던거같아요ㅜ_ㅜ

직장 다니다보니 시간은 없고, 한자는 갈수록 모르겠고, 나만빼고 다들 잘따라가는거같은데

혼자 뒤쳐지는 감정이 뒤섞여서 그만할까하는 마음과, 마음편하게 재수강 해야겠다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승리쌤이 괜찮으니 포기 하지말라며 토닥토닥 해주시고,

또 수업에서 승리쌤의 에피소드와 개그코드 듣는 쏠쏠한 재미에 학원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끝까지는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수업에 앉아만 있었는데, 점점 중국어라는 언어도 다시 재미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쩔!과 날! 을 잊을수없는 수업이었던,, 한편의 뮤지컬을 봤나?싶은 아주임팩트있는 수업이 있었습니다.ㅎㅎ

한달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