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쌤! 두 달만의 재회는 정말 꿈만 같았어요.. 하 한달이 왜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지 진짜 다시 10월 1일로 돌아가고 싶어요.. 선생님 수업이 재미있어서 더 열심히 집중해서 들을 수 있던 것 같아요! 면접 준비 때문에 조금 중국어 공부를 소홀히 했지만 알찬 수업 덕분에 기억에 남는 수업들이였어요! 다시 또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 열심히 해서 꼭 선생님 수업 다시 받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고3이라 대학입시때문에 조금 바쁜데 바쁜 것만 끝나면 꼭 맛있는거 먹으러 가요 ㅎㅎ 장어구이집의 김치찌개와 후식으로 밀크티까지~~! 상상만해도 행복해요 ㅎㅎㅎ 한 달 동안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꼭 다시 선생님 수업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본가면 사이다사탕, 미국가면 녹차민트사탕 꼭 사올게요. 아직도 맛이 기억나서 너무 먹고싶다는 ㅠㅠ 직구도 좋지만 직접가서 사오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 저는 꼭 해외여행을 다녀오는걸로. ㅋㅋㅋㅋ 또 만나요 선생님♡ 제가 통대까지 준비해서 멋진 제자가 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