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에 흥미를 느낄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오래 기다려 시작한 중국어는 영어보다 두렵고 미지의 언어였지만 장쌤과 만나면서 좀 더 친근해졌습니다.

배운적 없기에 어려웠던 발음을 한사람씩 집어주시며 교정해주시고, 여러번 반복해주셔서 생초보 눈높이에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수업중간중간에 경험담을 말해주시며 부드럽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시는점 또한 좋았습니다. 기억에 오래남아 있을거 같아요.

처음 단어 외울때 한자조차 처음이라 어색해서 안외워져서 장쌤에게 문자로 sos했는데 친절하게 답변두 주시고~ 앞으로도 편하게 물어볼겁니다.

샘 입모양을 보며 따라하기를 수차례... 인강보며 집중하다 졸기를 수차례.. 이제는 더듬더듬 얼추 중국어같은 발음을 하게 되네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요즘 중국드라마를 즐겨보는데 중간중간 배웠던 단어가 귀에 들려서 참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또 신나기도 하구요. 

주변에서 중국어를 시작하고 싶다고 하면 장쌤 추천하고 싶어요. 

老师辛苦了。 다음달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