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주말에 북경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북경에 여행 갔을 때는 중국어 공부를 하기 전이라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만 찾아다니며 어렵게 여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조승리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이번여행은 더 풍요로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북경 공항에 도착했을 때부터 아는 한자를 찾게되고, 조금이라도 아는 문장이 들리면 뿌듯해하고,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내 소개부터, 길을 묻고 물건을 사기까지 기본적인 소통을 중국어로 할 수 있다는 것이 북경 여행에서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 소개를 할 때는 선생님과 나이를 자세히 말 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생각이 나서 막힘없이 상대방의 나이도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떠한 장소에 찾아갈 때는 얼마나 걸리는지, 어느 방향인지도 자세히 물어 볼 수 있었습니다.

물건을 살 때는 너무 비싸다고 말하여 가격 흥정까지 헀습니다!

이번 여행으로 저는 더욱 중국문화와 중국어에 대한 흥미가 깊어졌고, 다음 step도 당연히 등록하려고 합니다.

수업 때 반복적으로 연습했던 것이 기억에 남아서 더 자신감 있게 중국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 조승리 선생님 덕분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