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희 선생님께 1단계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이에요.

강의도 어느덧 종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윤지희 선생님은 숨은 맛집과 같은 선생님이에요.

요즘에 TV에 안 나온 식당이 없을 정도로 많잖아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별로잖아요.

학원 인기강사 수업을 들어보면 그런 경우가 꽤 있어요.

그런데 선생님은 유명하지는 않지만 조개 속의 보석같아요.

처음에 좀 시크해보일 수 있지만 가만 강의를 듣다보면 편안하게 그러면서 핵심을 톡톡 집어주세요.

쉽게 가르친다는 게 쉬워보이지만 엄청 어려운 일이거든요.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하고 수업준비도 많이 했다는 이야기에요.

특히 선생님께서 처음 나눠주시는 프린트는 성조 외우는데 도움 많이 되었요.

중국어가 외국어라 무조건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해를 해야지 외워지는 건데 선생님은 우리가 쉽게 이해하고 외울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주세요.

그래서 그 고마움에 저같이 까칠하고 예민한 학생이 수강후기를 남기는 바에요.

선생님, 맨날 늦어서 죄송해요.ㅡ.,ㅡ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