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말 바쁘고도 힘든 달이 이렇게 지나가네요. 퇴근길에 처음으로 수강후기를 올립니다. 약간의 직업적 스트레스로 1-2단계 진급시험을 보지 않아 선생님의 강의로 재수강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늘 즐겁고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매번 지난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솔직히 아직도 중국어에 흥미를 못 붙이는 중이지만, 늘 잘 따라오도록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3단계때 진급시험 점수가 생각보다 높게 나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ㅎㅎ 그 단계 수업 들을때가 가장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되었던 것 같아요. 작문실력 하나는 선생님 덕분에 쑥쑥 늘 것 같아요. 제 직장이 바둑 국가대표팀이라 본의 아니게 11월에 전지훈련이 많아 수업을 잘 못듣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다음 단계에서도 선생님의 가르침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중국어의 기초를 즐겁고, 재밌게 배우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