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중국어 학원 블로그로 가희쌤 인터뷰같은 것을 봤는데 레모나같은 존재라고 써있었어요.

그 말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 했는데 첫 수업을 듣자마자 상큼하다, 톡톡튄다는 말이 딱 생각나고 왜 레모나라고 표현했는지 이해가 됐어요!

소심한 성격 때문에 학생 수가 많은 어학원에서 발음을 소리내어 연습하기가 창피하고 틀리면 질책받을까 걱정까지 했어요. 

그런데 소수정예여서 학생 수가 10명 남짓해요. 나중에는 서로 얼굴 알고 인사도 하고 그랬어요. 

걱정한 것과 너무 달라 조금 놀랐어요. 발음도 한명 한명 봐주시고 모두 열심히 하셔서  발음 연습 열심히 했어요! 모두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여서 틀려도 창피해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했어요. 오히려 고쳐주시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잊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짝을 지어주며 발음 연습을 시켜주시고 수업 시간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지치지 않게 쉬는 시간 갖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문법도 이해가 잘 되고 그 날 배운 표현을 응용하며 마스터하게 해주세요.

정말 중국어 학원 가는 것이 즐거웠고 거리가 조금 있어서 신촌까지 가는 것이 조금 힘들 때도 있었는데 수업할 때는 '진짜 오길 잘했다..!' 생각 들어요.

진짜 너무 귀여우시고 진심으로 선생님 너무 좋아요!

한달밖에 배우지 않았는데도 많은 내용을 배운 것 같아요!

교재가 체계적으로 나와 정말 좋아요:)

 4개월 과정을 끝내서 유창하게 중국어를 하고 싶어요!
시사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중국어의 시작을 기본 좋게 해주신 가희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