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시사일본어학원의 수강경험으로 시사중국어도 체계적일거라는 믿음에 망설임없이 수강등록하였습니다 중국어도 일본어처럼 말하는게 가능할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동기였습니다 출근시간때문에 아침첫타임을 들어야했고 퇴근하고서는 맞벌이인관계로 애들을 씻기고 챙겨야했기때문에 예상한것처럼 체력적부담이 컸고 결국 초반에 감기몸살이 걸려서 견뎌내기가 쉽지않은때도 있었습니다 때론 굳이 고생해가며 당장 나에게 필요없는 중국어를 공부해야하는가라는 생각도들었습니다 그러나 윤지희 선생님의 강의는 기본문법 및 단어 그리고 발음과 기본대화들을 매시간 반복하고 과가 끝날때마다 숙제와 받아쓰기 시험을봤으며 수업내내 계속 말할기회가 있었기때문에 예습복습은 필수였습니다 그리고 같이 수업듣는 동료들도 결석없이 열성적으로 수업에 참여한점이 큰도움이되었습니다 결국 결석없이 2단계로 진급하게되었습니다 모든언어가그렇지만 시작이 반인것같습니다 중국어는 한자,병음,성조를 모두 다외우고 문형에 맞춰 말하고 듣기연습을 열심히해야합니다 저는 시간이별로없어서 버스나 지하철, 식사할때 등 시간날때마다 단어와 듣기공부를 했습니다 혹시라도 피곤에지쳐 공부를못하고 잔날에는 새벽에일어나서 공부하고 수업들었습니다 말하기 공부는 나만의 공간에서 소리내어 읽어야하는데 그점이 1단계에서 열심히하지못해서 아쉬운부분이었습니다 윤지희 선생님 강의는 이 모든것을 본인스스로 깨우칠수있도록 하나하나 챙겨주셨고 기초의틀을 확실히 잡아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모든 학생들에게 전해졌을겁니다 곧 2단계 수업을 듣게되는데 더힘들겠지만 시사의 선생님들이 계시니 잘 이겨낼수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윤지희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