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안녕하세요?? 딱히 질문은 없는데, 수강후기 말고 따로 감사인사 드리고 싶어서요! 수강후기는 다른사람들도 다 볼수 있어서 그런지.. 아무리 진심을 담으려고 해도 담아지지가 않네요ㅋㅋ 제가 쓴 수강후기 읽어봤는데, 왜이렇게 알바후기 같은지.. 여기에 남기는 글은 선생님만 볼수 있는거 맞겠죠...? 제가 정말 조용한 편이 아닌데, 꼭 수업만 들으면 유령이 돼요ㅋㅋ 학교수업도 그렇고, 수업이란 수업은 죄다 바람인양 조용히 듣고 사라져요.. 그래서 수업 초반에는 좀 힘들었어요 ㅜㅜ 그만큼 제가 일방적인 강의형식에 익숙해져있다는 뜻이겠죠.. 그래도 진도 잘 따라가려고 열심히 들었어요!! 물론 선생님께서 워낙 잘 가르치시는 것도 있지만요ㅋㅋ 뭔가 세뇌당한 기분이 드네요ㅋㅋ 농담이고요! 한달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 선생님한테 4단계까지 다 듣고싶어요..ㅜㅜ 선생님의 약간 거친 개그코드가 제 스타일이거든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추신. 제가 친구 추천으로 이 학원 다니게 된건데, 친구한테 선생님 완전 좋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제 친구가 선생님 성함이 어떻게 되냐 물었는데, 제가 선생님 성함을 몰라서..(지금은 당근 알아요!) "전도연 닮은 선생님!!"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가 아예 누군지 가늠조차 못하더라고요ㅋㅋㅋㅋ 제눈에만 닮으면 됐죠 뭐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전도연 닮았어요 선생님!! 추신2. 선생님! 려치지 마세요. 선생님 수업은 저만 듣기 아까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