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중학교때 내신으로만 접했었던 중국어를 수년이 지나 다시 시작하려니 걱정이 앞선 마음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한자가 그림처럼 생각되서 한자를 외우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죠.

하지만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설명도 천천히 잘 해주시고

무엇보다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질문을 많이 해주셔서 학생들이 잘 이해하고있나 확인해주시고...(저는 이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솔직히 여러명 수업을 듣다보면 이해가 잘 가지않는 부분이 있어도 선뜻 물어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하지만 김가희 선생님께서는 어려운 내용도 보다 쉽고 즐겁게 수업을 진행하시고

리루 원어님 선생님께서도 잘 따라오고있나 재차 확인하시며 재밌게 수업하셨어요.

제가 중국어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선생님들의 유머와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개인적으로 질문을 한 부분 때문인것 같아요.

한자 외우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꾸준히 마음 잡고 해보려구요~

앞으로도 김가희 선생님 수업 열심히 들으며 중국어 공부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이쁜 가희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