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 아침마다 효정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것 중 하나는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중국 유학 시절의 생생한 중국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여행하려고 기차를 타면 3시간 후에도, 4시간 후에도 창 밖을 보면 옥수수밭 밖에 없었다는 이야기와,

당시 중국 시골의 아파트에서 아주 추운 겨울에 열쇠가 집 안에 있는 채 문이 잠겨 버려 경비원 아저씨께 당시의 서툴고 당황한 중국어로 설명하던 선생님의 대학 시절 모습의

이야기를 들으며 너무 흥미롭고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는 앞으로 중국어 실력 발전을 통해 더 다양한 중국의 모습을 제 눈으로 직접 발견해보고픈 소망이 더더욱 커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티비에서 중국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때면 더욱 눈길이 갑니다. 또한 중국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서 중국의 전역을 여행해보고 싶은 마음을 굳힐 수 있었습니다.ㅎㅎ

다른 분들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시며 중국의 다양한 모습을 간접 경험해보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선생님의 중국 원어민 같은 아주 정확한 발음과 큰 목소리로 시원시원한 강의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정말 강의가 막힘 없이 시원시원하고 명쾌합니다. 설명하실 때 막힘이 없으시고 깔끔하게 하나하나 어법과 단어를 설명해주십니다.

정말 '깔끔하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 수업을 위해 많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셨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학생들을 맞아주시고, '어쩜 매일 아침 저렇게 밝게 맞아주실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아주 힘차고! 알차고! 시원시원한! 강의였습니다. 

한달 동안 효정쌤 수업 들으면서 정말 수업에 열정적이신 분이라는 걸 자주 느꼈어요. 

효정쌤 수업을 들으시는 분은 절대 후회 안하실 거에요! 

저도 9월에 선생님 수업을 또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