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대만인 친구와 이야기 하고 싶다는 이유로 시작했던 중국어...

수강을 결정하게된 이유가 가벼워서 그런지 첫 시작에는 조금 힘들었어요.

발음도 잘 안 되고, 그동안 한번도 접해본 적이 없는 언어이기에 생소하기도 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버티자는 마음으로 매달 수강하고 나니까 4개월 째인 지금은 중국어 배우는 것이 즐거워요.

1-1단계 때 가희쌤께 배웠고, 몇 달 지나 1-4단계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활력 넘치고 귀여우신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것 같아요.

매 수업마다 '어? 벌써 끝났네.'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또렷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수업이 끝난 후에도 잘 기억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발음이랑 성조도 매번 틀려서 선생님께서 많이 교정해주셨는데요,

지금은 지적 받는 횟수도 훨씬 줄어서 더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신촌 근처에는 중국어 학원도 많고, 중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도 제각각 다 다른 학원을 다녀서 시사중국어학원이 괜찮을까 많이 고민했었는데요.

시사에서 일본어를 수강했던 것이 만족스러워서 믿고 등록하게 되었고, 지금은 시사중국어 신촌캠퍼스에서 공부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훨씬 먼저 배웠고 조금은 능숙한 일본어보다도 중국어가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앞으로도 시사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