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 안녕하세요^^

김서경tongxue 입니다. (아직 중국어 자판을 설치하지 못했네용^^)

두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첫 수업때 보드에 펼쳐진 선생님의 유려한 글씨체에 감탄했던 게 생각나네요.

2월이라 아직 쌀쌀하고, 짧은 달에 설 연휴도 껴있어서

붕 뜬 마음으로 불안불안한 마음이었어요.

하지만, 선생님의 따뜻하고 유쾌한 강의 덕분에 그래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고

그 다음달도 3단계를 담당한다고 하셔서 마음놓고 재수강을 선택했지요.

아무래도 3단계는 1,2단계에 비해 문법적으로 심화된 느낌이다보니

같은 쌤에게 재수강을 하니 내용을 차근차근 짚어가며 다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벌써 4단계 진급 후 일주일이 흘렀네요.

어디서든지 항상 쌤의 밝고 따뜻한 마음에 학생들도 좋은 기운을 얻어갈 것이라고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봄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