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건방졌나요? ㅋㅋㅋ

누군지 아시겠죠? 저 원혁입니다~

수강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오늘 문뜩

"아 맞다 수강후기!! 존재감 쩔었던

내가 안써주면 분명 서운해하신다"라고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올리네요 다 압니다 선생님 마음....ㅠㅠ

1달... 긴듯 짧은듯.... 저와 기타등등을 가르치느라 고생수고 많으셨네요!!

나영샘 수업듣기도 전에 첫 만남이 참 특별해서 그런가 은근 기대도 했어요

말이 홍어같이 톡쏴서 3.4단계 선생님은 만만치 않겠구나 라고생각했는데

예상과는 달리 너무 착하신거 같았어요 ㅋㅋㅋ

수업은 선생님들마다 다른것은 알지만 나영샘 수업 제입장에서 듣기도 좋고

가르치는 스킬 너무 너무 괜찮았습니다

(입에 침바르고 하는 소리임... 거짓말못하는 성격이라서)

프린트를 다른 선생님들과는 다르게 조금더 신경을 써주신거 같아서

그런가 눈에 잘 들어오기도 했고 막 거적데기 처럼 다루지 않고

잘 보관하고 있네요~ 무엇보다도 필기량이 많지않아서 제일 맘에들었어요

기억 않나는거있음 참고 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머 이쯤으로 수업얘기는 끝내고

선생님 같은 성격 저도 좀 압니다 겉으론 틱틱대고 사포같은 사람일지몰라도

속마음은 섬세하고 절대 그런 의도없다는거~ 제가 그래서요ㅋㅋ

1달이라는 시간 얼마 않될지 몰라도

이것도 인연인지라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ㅋㅋㅋ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는 꼭 기억해주시고 가끔 생각나거나 그러면

연락도 드릴테니까 잘 상냥히 말해주시구요~

좀 수업시간에 제가 귀찮게하고 예의없었을지도 모르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구 잘 가르쳐주신거 너무 감사합니다 (_ _)

꼭 hsk따위 합격해보이고 저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의 얼굴에 먹칠하지않도록

열심히하겠습니다!!!

선생님 xi huan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