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사중국어사에 등록했을 때 수강생분들도 다 어른이신데다가 다들 저보다 중국어를 훨씬 잘 하시길래 수업도 이분들한테 맞춰져서 어려울 줄 알고 완전 긴장했어요. 

근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깐 정말 중국어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거에요!

수업이 재미있으니깐 집중이 잘되고, 집중이 잘되니깐 복습도 저절로 알아서 하게 되더라고요.

복습으로 탄탄하게 다져놓은 부분 위에 또 새롭게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하다보니깐 선생님이 우리에게 반복해서 시키신 회화 부분이 입에 붙어서 집에서도 가족들한테 써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 가족들도 아주 간단하게나마 중국어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레벨이 올라가면 선생님이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지만 선생님 같은 분과 중국어를 시작하게 되어서 정말 행운아라고 생각해요!

저와 같이 선생님을 만나서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편견을 훌훌 털어버릴 사람들이 많이 생기길 바래요! 

선생님 내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