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재주가 없어 후기를 써야하나 고민을 하다 2개월이 지난 지금 문득, 처음 듣는 분들에게 추천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중국어에는 그다지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단순히 졸업을 앞두고 졸업요건을 채우기위해 중국어를 마지못해 하는 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사중국어학원을 다닌 후 제가 중국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여기에는 연정쌤의 열강도 한 몫 했겠지요.^-^)
 8월, 니하오로 시작했던 저의 중국어 실력은 10월, 겸어문까지 마스터하게 되었습니다. 관심도 없던 중국의 문화와 경제도 찾아서 보게 되었구요. 시사중국어 학원의 커리큘럼은 저에게 색다르게 다가왔습니다. 대부분 토익 학원에서 경험 했듯이 언어라는 것을 배우면 배울수록 문법과 독해위주로 배우기에 회화를 자연스레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시사중국어 학원은 회화를 병행하기에 좀더 자신있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배우는 과정이고, 다음달에도 또 배워야 하는 학생 이지만 처음 중국어를 접하신다면, 시사중국어 학원의 김연정쌤을 추천합니다. 연정쌤의 퐈이팅 넘치는 열정이 여러분의 중국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2달동안 너무나 감사했고, 10월도 잘부탁드립니다.

10월도 용꽁, 눌리슈에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