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은 제게는 너무 우울한 달이었습니다.
바로 2월 시험을 망쳐서 재수강을 듣게 되었던 3월이기 때문입니다 ㅜㅜ
그래서 들었던 수업이라 또 들으려니 듣기 싫었는데 그래도 이왕 재수강 하게 된거니까 열심히 공부해서 진급을 해야겠다는 마음에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중국에서 생활하시면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시면서 수업을 재밌있게 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서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배운 단어로 짧은 문장, 긴 문장 점점 난이도를 높여가면서 문장만들기를 해보니 조금 어렵긴 했지만 기억에 많이 남아서 재밌었습니다.
학교 수업과 학원 수업을 병행하면서 힘들고 피곤하기는 했지만 항상 수업시간에 웃으시면서 수업을 해주셔서 피곤하지만 꾹 참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진짜 길게 생각됐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너무 아쉽네요... 나중에 다른 단계에서 꼭 다시 선생님과 같이 웃으면서 수업했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지친 모습으로 수업을 들어서 너무 죄송하고 재밌게 수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