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를 위한 첫걸음 체계적인 시사중국어학원의 기초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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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STEPⅠ-①②(1개월속성반-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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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에서의 중국어 시작!! 내 자신을 칭찬해 주고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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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는 4성조가 있대...
음감이 있어야 중국어도 잘한대... 한자에서 멘붕온대...등등등 중국어 시작전 여기저기서 들은 말들입니다.. 제가 하는 일에 중국어는 그닥 필요치 않습니다. 일본에서 오더 받아 중국공장에서 제품을 만들어 수출하는 일을 하지만 오더 상담땐 일본어만 잘하면 충분하고 중국 공장은 조선족들이 있어 일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에도~ 출장중 어디를 이동하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누구나 자신의 핸디캡을 잘 알기에 어렵고 못할거 같은 일은 잘 안하게 마련이여서 필요성을 절실히 못느끼고 돌아서면 깜박깜박하는 불혹의 나이에 발음 성조 하나하나 신경써야 하는 중국어를 배워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지요.. 그랬던 제가 갠적인 계기하나로 어렵게 시사중국어학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수업날.. 예상했던대로 정말 첫사랑에만 실패 안했어도 있을법한 어린 학생들 가득...ㅋㅋㅋ 그리고 역시나 자신 없었던 발음 지적...ㅜㅜ 나름 연습 많이 했다 하고 갔지만 맘같이 말이 안나와 역시나 지적 받으면 울컥.. 머리 속에선 빙빙~~입으로는 왜 맘처럼 빨리빨리 안나오는 건지..휴~~ 일하랴 공부하랴 힘든 한달 수업 간신히 마쳤지만 오늘 아주아주 즐거운 맘으로 다음달 수강 신청하고 돌아왔네요.. 한달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왜 즐거운 맘이였냐구요? 김가희선생님! 리루선생님! 이 두 분 덕분에요... 웃는 얼굴도 이쁘시고 목소리도 경쾌하셔서 제 컨디션 제로인 날도 수업시간 만큼은 집중할수밖에 없게 만들고 중국어의 즐거움을 알게 해주고 점점 늘어가는 실력을 보게 해 주셨으니까요.. 중국어 어렵지만 전 운이 좋은 사람(?)이라 두분을 만나 첫단추를 잘 끼웠단 생각이~~ㅋㅋ 그닥 관심도 없었던 중국어를 시작해 아직은 몇개의 단어밖엔 모르지만 한달만에 더듬더듬이나마 제가 무엇인가 의사 표현하고 있드라니까요... 신기~신기~ 항상 웃음 잃지 않고 틀린거 바로 잡아주려 애쓰시고 하나라도 놓칠세라 더 알려주고파 하시는 모습 정말 짱입니다!! 다음단계에서도 저의 발음성조 잡아주시랴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