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부터 소리내서 읽고 발음연습 하는데 꼭 애기때 한글 배우던것 같은 기분 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엔 좀 익숙치 않았는데 배울수록 지루할틈 없이 차곡차곡 배우는거 같아서 중국어에 흥미가 생길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을 가르쳐 주시지도 않고, 헷갈리지 않게 딱 적정선 유지하면서 알맞게 알려주셔서 페이스 조절 하기도 무난했구요.

수업시간 중간 중간 학생들 체크하면서 집중 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모습도 좋았어요. 그리고 잊을만 하면 다가오는 쪽지 시험은..콩닥 콩닥..ㅎㅎ

스케쥴을 못 맞춰서 몇번 수업 빠지고 인강으로 대체한적도 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수업 들으면 진짜 헥헥 거리게 되서 수업의 중요성을 또 한번 깨달았어요. 한 사람 한 사람 꼼꼼히 체크해서 도와주시는거 같아 넘 좋아요!

4단계 이수 할때까지 많이 도와주시고 앞으로도 재밌는 수업 부탁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