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안들려..ㅜㅜ 뭐지?' 하는 마음이었던 첫날..무척 당황했던게 기억나네요.
말은 못해도 들리기라도 했으면 했던게 엄청난 욕심이었다는...ㅋㅋ
그래도 샘덕에 병음없이 한자로만 읽으려는 노력도 해보고
(그도 조금은 익숙해지려하니 끝이네요.ㅋ)
교과내용이외에 보다 현지사정에 맞춰 설명해 주셨던게 너무 좋았어요.
왜 그런건 잊어먹지도 않을까요?ㅋㅋ^^

이제 첫발디딤하고서 홍콩으로 떠난 여행이 어쩜그리 재밌던지..^^
제 이야기 재밌게 들어주고 또 많은거 알려주셔서 한결 더 즐거웠던거 같습니다.
아직은 팅~리에 띵~~~(팅부동~^^)하고 반응하지만
정말 즐겁고 조금은 더 많이 알고가는 한달이 된것 같아 너무 감사드려요.
욕심같아서는 다시한번 샘 수업 듣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안되겠죠?^^
그래도 연락드리고 싶네요.
또 만날수 있는 기회가 꼭 생겼으면 하네요.
한달 동안 수고 많으셨고 때마침 연말이네요. 즐겁게 보내세요~^^

PS. 샘...너무 마르면 안되요..연말에 포동해지세요~^^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