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가희 선생님과 (매일반)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지도 어느덧 한달!....        벌써??? ㅎ

이토록 시간이 가는줄 몰랐던 이유는 학생의 자세에서는 조금 어긋나지만
가희 선생님의 외모+발랄한 수업 스킬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더군요 ㅎ.


가희 선생님 ㅎ ㅋㅋ

리지랑 정말 비슷하신것 같아요 ^^


실은 저는 대학교에서 중문과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이에요 ㅎ

ㅎㅎ 저도 처음엔 중문과 학생으로서 학원다니기가 부끄러웠습니다ㅠ.

저는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입대를 해서
이제 사회에 나온지 채 세 달이  안되었어요.
1학년때 처음에는 저도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했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굉장히 잘하는 몇몇동기들과 + 여학생들에게
기가 죽어 성적이 바닥이 나오더군요 ㅠ

동기들의 눈빛 ㅠ

내가 느끼는 교수님을 대할때 ㅠ.

그렇게 저는 입대를 했답니다.ㅠ

 전역후에 바로 공부를 하려다가 일을 하게 되어서
정말 다 잊어버린 상태로 10월부터 학원을 다니게됬습니다.
그런데 정말 지루하고 지루했던 중국어 수업이

이렇게도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움에 감격했습니다 ㅠㅠ

가희 선생님이 이렇게 중국어를 격파해주시더군요 ㅎ

친한 누나 같이 유쾌하고 발랄한 수업에
저도 모르게 열심히 중국어를 따라하며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가희 선생님은

이렇게 칭찬을 해주셨답니다 ㅎㅎ.
그러면서도 사소한 틀린 발음들을 칼같이 잡아주셨습니다.ㅎ

현재 저는 벌써 간단한 회화를 할수 있으며 문법까지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이 되었답니다 ㅠㅠ 감격.

단 한가지 지금 후회 되는것이 있다면
왜  빨리 시작하지 못했을까 입니다 ㅠ

다가가기엔 부담이 되는 중국어!! 더 늦기전에

달콤 가희 선생님의 안전한 수업에 탑승하시는거 추천합니다!!^^ㅎ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동안 중국어에대한 모든 전반적인 자세를 고쳐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