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를 위한 첫걸음 체계적인 시사중국어학원의 기초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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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Ⅰ-1단계(월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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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高自卑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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登高自卑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저는. 한자도 젬병이었어요. 중학교 때, 끄적였던 한자 공부가 거의 마지막 수업이라고 할 수 있죠. 그 당시에도 한자 시험을 보면, 바로 잊어버리고는 했어요. 그리고 대학에서 한자를 정복하겠노라, 한문을 배웠지만, 역시나 외우는 데는 부족했어요. 그 이후 부터 일까. 점점 한자에 대해서 트라우마를 갖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중국어는 오죽하겠어요. 중국어는 '이,얼,싼 밖에 몰랐어요.' 영어의 'A,B,C' 밖에 몰랐다고 할 수 있지요. 이번에는 중국어를 배워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요. 다른 학원과의 차이점은. 진급 시험에서 판가름 나더라구요. 만약, 진급시험이 없는 학원을 다녔더라면, '다음 단계에서 열심히 해야지' 하는 작위적인 자기 위안을 했을 듯 해요. 그러면, 실력은 늘리 만무하겠죠. 사람은 흔히 자기 자신에게는 관대한 편이잖아요. 그 심리적인 덫에 내 자신이 걸려들 뻔 했어요. 다행히, 시사 중국어 학원의 진급 시험 시스템은 그 심리적 낙오를 사전에 차단하더라고요. 다니다 보면서 좋았던 점은 시간의 활용성이었어요. 시간이 크게 오전 2개 반 오후 1개 반 저녁 2개의 반이 있어요. 저는 회사원으로 저녁반을 다녔지만, 업무가 불규칙 할 수가 있어요. 급하게 회식이 생길 수도 있고,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수도 있고, 물론 개인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그럴 때, 다른 시간 대의 수업을 통해 보강을 할 수가 있어서 참으로 좋았어요. 더욱이, 다른 시간대의 수업이 '다른 선생님' 아니라 '같은 선생님'이에요. 이재경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려고 노력하셔서, "오후 반에 다니시는 000분 께서 오늘은 잠시 오전반에 오셨어요"라는 말도 해주시죠. 그런 작은 케어가 좋아요. 저의 경우는 9월에 회사 연수가 있었어요. 무려 1주일을 결강했어야 했어요. 그럼에도 진급시험을 통과할 수가 있었죠. 이재경 선생님의 표현에 의하면 다음과 같아요. "ㅎㅎ 에공~ 분명감있으시므로올려드린거에용 진짜! 2단계는 더열공하시면충분히실력쫙올리실수있어용" 언어라는 것이, 어휘, 문법, 발음, 작문 등 여러가지 평가 요소가 있는데, 이를 전체적으로 평가해 주셨어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제가 잘하는 부분이 있으셨다고 판단하셔서 진급 시켜 주시더라고요 :) 정말 감사했어요. TIP. 어휘는. 필수예요. 예습을 하면 좋을 듯 해요. 단계가 높아질수록 어휘가 더욱 중요해지는 듯 해요. 문법공부는 꼭 복습을 하셔야 할 듯 해요. 저의 경우에는 복습을 한 과와 하지 않은 과의 경우,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기간에 확연히 차이가 남아 있더라고요. 저의 경우에는, 영어와 중국어의 문법구조가 비슷해 보였어요. 그래서, 영어의 문법구조를 떠올리더니 이해는 한결 쉬워지더라고요~! 영어 문법을 떠올리시면서, 수업을 들으시면 한결 수월 하실 거예요. 발음은 매일 아침 한 과씩 크게 소리치기가 좋을 듯 해요. 어떻게 해서든 익숙해지는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이재경 선생님은. 분위기를 잘 띄워주세요. 그래서 처음 중국어를 접하는 이들의 불안감을 씻어 주세요.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 때마다, 학생들을 cheer up해 주셨어요. 그래서, 차분하게 천천히 중국어에 입문할 수 있었던 듯 해요. 이 자리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