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한달이 참 너무 빠르게 지나갑니다

중국어 시작하고 이번달이 가장 피부 체감 난이도가 높은 한달이었는데
서서히 적응할만하니 어느새 종강하고 수강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제한된 시간내에서 하나라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해주실려고 열강하시는 모습은 변함이 없으시네요. 마지막 주 수업에 심한 감기 몸살에도 캔디를 드셔가면서 끝까지 열강을 해주시는 샘의 프로 정신은 가히 시사중국어 신촌 학원의 명강사 다우십니다~
이제 당분간 수업에서 뵙기는 어렵다고 하셔서 매우 아쉬움이 큽니다. ㅜ
하지만, 학원 오가며 뵐때마다 반갑게 인사드리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이울러 왕라오쉬~

선생님의 열정적인 수업 진행 방식 처음엔 걱정이 앞섰습니다. 혹시 나한테만 질문을 자주하시면 어쩌나 싶으면서..

때론 질문에 답을 못하여 얼굴이 빨개지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횟수가 거듭되기는 했지만, 한편으로 조금씩 들리기 시작하는 중국어..늦깍이 중국어 배우는 큰 기쁨입니다^^

중국어 배우는 기쁨을 새록새록 느끼게 해주시는 왕라오쉬~~
다음달엔 저를 더 질문으로 괴롭혀 주세요 ㅎ 

샘~
본의아니게 왕라오쉬에 대한 감사의 글도 함께 남기게 되었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셨죠? ㅋ  왕샘께도 저의 인사말 전해주세요~~

늦은 밤에 홍두께처럼 후기를 남기고 이만 휘리릭~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