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모르고 시작한 중국어, 시간이 갈 수록 깊이가 느껴지고 어려움이 더해집니다.
배운 것은 참 많은데, 자신감은 예전만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무심코 TV에서 보게된 포청천... 간혹 아는 단어가 들리구 내용이 어렴풋이 짐작이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매시간 폭 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알아듣기 쉽게 강의해주신 이지현 선생님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각 과 말미마다 있는 단어 시험, 본문 외우기 시험은 게으름 부릴 짬이 없이 공부하게 은근한 압박이 되어주었구요...
갈 길이 먼것 같지만, 이제는 정말 중국어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은 점점 더진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Step2에서 다시 뵙게 되었는데요,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 새로 교과서를 받으니 신이납니다..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