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중국어 공부를 하면서 또다른 나를 봅니다.
공부할 때가 제일 재미있는 거예요.
할 수 있을까 망설이면서 시작했던 중국어를 이젠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운이 좋았던 거죠..
제게 참 잘 맞는 이지현 선생님과 공부하게 됐으니까요~~
벌써 3개월을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아주 특별한 일이 아닌 다음에야 수업을 빠지지 않고 들었더니 이젠 조금씩 귀가 열리네요.
수업시간에 공부한 내용은 쉽게 잊혀지지 않아 너무 좋아요.
물론 예습,복습이 병행되어야 하지만요. .

지하철 방송이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일상에서 내가 배웠던 어휘들이 나오니 더 신이 나구요. 틈만 나면 핸드폰으로 시사 중국어 강의를 듣게 됩니다.
아무일 없이 보내는 시간을 활용해서 큰 걸 얻고 있어요.
이쁘고, 친절한 횬이쌤~~~앞으로 더 잘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