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1을 마무리 하는 단계인지라, 또 예습하려고 책을 보면 모르는 단어 투성이에 문법은 너무 어려워 보이고... 겁만 먹고 가희선생님 수업을 들으러 갔는데! 첫 시간에 마음 편하게 먹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격려 해 주시면서 정말 학생인 제가 생각하기에도 대답하면서 '내가 너무 황당하게 얘기했쟈나 ㅠ_ㅠ' 하는 생각이 들어도 이렇게 항상 폭풍 박수 쳐 주시고 폭풍 칭찬을 해 주셔서 없던 자신감도 쭉쭉 솟아났던 것 같아요^0^ 저를 비롯한 학생들의 연령대나 성별(?)을 고려 하셔서 최대한 학생들이 공감을 많이 할 수 있는 예문들... 예를 들면..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ㅋㅋㅋ 같은 예문을 들어 주셔서 지금까지도 중국어로 어떻게 말하는 지 기억이 납니다. 뭐니뭐니 해도 중국어를 잘 하게 되면 다 좋은 게 아니겠어요?! 저 같은 쩌리 T^T 를 그래도 중국어 조금은 :-)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다음에 또 케어 부탁드리고 있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