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많으셔서 피곤하실텐데도 항상 웃는 얼굴과,
큰(아주 큰, 엄청 커서 놀랄정도의) 목소리로 힘차게 수업을 해주시고...

이번 달은 어려운 문법보다는
너무나 많아진 단어 덕분에 조금 힘들게 느껴졌었는데,
며칠에 한번씩 보는 쪽지시험 덕분에 단어를 외울 수 있었어요.
당시에는 쪽지시험이 부담아닌 부담이었지만,
아니었다면 단어 공부를 게을리 할 수도 있었겠다 싶네요.

그리고 항상 신기했고 웃음이 나왔던,
선생님의 예문은 뭔가 따로 떨어져있던 문장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아~~ 이건 들은 사람들만 아는데...
그래서 이해가 쉽게 된 부분도 있네요.

한달동안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