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깜빡깜빡 까먹다 후기가 너무 늦었네요~^^;

직장 다니기 시작한 이후엔 따로 어딜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입사 2년반만에 드디어 야심차게 중국어를 시작하긴 했는데, 회사 스케줄 때문에 결석도 하게 되고 많이 안타까웠던(무엇보다 직장인으로서 복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대학생 때가 참 그리워지더군요...) 1단계를 지나 2단계에서 윤쌤을 만났습니다.ㅎ

이번엔 운좋게도(?) 결석도 안하고, 덕분에 안정적으로 수강이 됐던것 같은데요...

직장인에게 부족한 복습시간을 수업중에 무한 반복 활용을 통해 커버해주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덕분에 수업시간 중에는 두뇌가 폭풍 회전하면서 과부하 걸리는 듯하달까요...;

그래도 역시 언어는 무한반복이 답이라는 생각에 좀더 확신을 갖게 된 한달 이었습니다. 처음엔 낯설기만 했던 중국어가 이제 꽤 친근하게 느껴지는군요.

늘 유쾌하신 선생님 덕분에 한달간 즐겁게 공부 잘 하고 다음 단계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