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시 만나뵙게되어 무지무지 반가웠습니다...^^!!!

첫걸음1-1에서는 나름 숙제도 열심히 하고, 시험이나 중간중간 질문도 어렵지 않았는데..다시 뵙게된 step1-4에선 ..단어나 문법이나 시험이나.. 뭐하나 제대로 하는게없었죠 ㅠㅠ..좀 더 어려워지기도 했지만....중요한건 제 스스로 공부가 게을러져버려서 수업때 맨 앞자리를 고집하던 1-1과 달리 자리도 점점 뒤로 앉게되더라구요..또  제가 좋아하는 경진쌤께 전보다 못한 모습으로 실망시켜드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 오죽하면 꿈에서 수업하는꿈이 나왔어요.. 그것도 쌤의 질문에 답을 못해 머뭇거리는!..등에 땀이 삐질삐질나는 악몽으로ㅜㅠ!!!! ㅎㅎ 이래저래 힘들게 끝낸 1-4였습니다.

 쌤은 가르쳐주시고픈 열정이 언제나 항상 펄펄 넘치셔서, 어쩌면 쌤께 오히려 일이될수있는 문형연습 과제나 본문 녹음숙제, 또 중국어로 문자주고받기 등등..여러가지의 과제를 내주셨죠... 거기에 숙제하나 제대로 못하는 저에게 제가 너무 실망해서 ..

'다음달에 한번 더듣고 완벽하게 쫒아가자! ' 생각하고 쌤께 재수강을 말씀드렸더니 안된다고 하시며 ..오히려 듣던것이라 지겹고, 출석률도 안좋아진다고 하셨죠~!

곰곰히 생각하다 저도 한달 다시듣는것보다 경진쌤과 함께 활기찬 스텝 2로 넘어가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이번엔 초심을 바로잡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수업듣겠습니다...과제도 꼼꼼히 ㅠㅠ지각도 노노~~~!! 잘..지켜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