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에는 중국어가 영어만큼 중요해 질꺼라는 강한 확신에 중국어 공부를 시작한지는 어언 1년(?) 이지만 늘 지지부진 했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나름 큰 결심을 하고 다시 시사중국어학원으로 돌아왔네요.

사실 그동안 두어군데 학원을 다녀보긴 했는데..

제가 처음 중국어를 배운곳이 이곳 이기도 하고 다른 학원은 수업이 재미도 없고 너무 딱딱하기만 하고 그렇더라구요.

수업이 재미없다 느껴지니 학원 가기도 싫어지고...

학원이 가기 싫어지니 중국어의 발전이 있을리가 없고.. 그렇게 그냥 저냥 1년여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다시 찾은 시사중국어학원은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까랑까랑한 목소리의 재경쌤 덕분에 중국어의 기초가 뇌리에 콕콕 박히는 기분이에요.

발음편만 이학원 저학원에서 서너번의 강의를 들었던지라..ㅋㅋ

이제는 이곳에서 중국어의 발전을 이뤄야겠습니다. ㅎㅎ 

다시 중국어 공부에 열의를 가지게 해준 선생님과 학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