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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부를 위한 첫걸음 체계적인 시사중국어학원의 기초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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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STEPⅠ-①(월수금)
과정
CIP STEPⅠ
강사
윤지희
작성자
coo***
등록일
2013.03.02
조회수
948
퍽퍽한 직딩의 삶에 달콤한 향수 같은 윤샘의 수업~!!
2013년 1월까지만 해도 제 삶은 여느 직딩처럼 퍽퍽하고 메말라 었습니다.

예전부터 제대로 배우고 싶었던, 그러나 수없이 중도포기했던 중국어를 정복하기 위해 회사 근처의 강남 시사중국어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별 기대없이 월수금 오후반을 등록하고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윤선생님의 첫수업은 마치 취미강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어려운 중국어 임에도 불구하고, 자세하지만 쉬운 설명,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유머 투척, 그 와중에도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세히 신경쓰며 수업을 진행하는 윤선생님의 첫 수업을 듣고, '아~ 이제 그 긴 방황의 여정을 끝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근으로 인한 결석을 미연에 막기위해, 새벽반으로 옮겼습니다.
새벽반을 듣기 위해 매일 5시에 일어났지만, 아침 8시10분에 수업을 마치고 나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었습니다.
출근을 해서 격무에 시달려도, 아침의 뿌듯함이 퍽퍽한 하루에 샤넬No.5의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윤선생님의 수업은 다음 분들에게 권합니다.

1. 퍽퍽한 직장생활을 매일 그만두고 싶지만, 용기는 나지 않고, 뭐라도 해서 직장생활을 윤기나게 하고 싶은 분.

2.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모든 언어에 초급에 도전하는 게 취미지만, 어느 것 하나 특기 없이 초급책만 수집하시는 분.

3. 지금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셔서 자기 개발을 하고 싶으신데, 재미 없으면 지속할 자신 없으신 분


다음 분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1. 수업은 자고로 원로하신 대학교수님 스타일로, 재미없이 고루하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

2. 수업시간에 유머, 농담, 맛깔스런 제스춰를 보면 수업내용을 다 잊어버려, 그런 것 없이 오로지 교.과.서. 내용대로만 공부하고 싶으신 분

3. 학교 다닐 때부터 교실 중간쯤에 숨어 앉아, 선생님과 눈 한번 안 마주치고 졸업하셨던, 선생님과 소통하는 수업 방식이 싫으신 분

이상입니다.

모두들 힘내시구요, 윤지희 선생님, 선생님은 인간 No.5 에요~!!
전체 댓글 (1)
댓글등록
수강후기 댓글
캬아..사진까지 ㅎㅎ 살다 살다.. 열심히 강의하다보니ㅠㅠ 향수에 비유될 때도 있네요 ㅠㅠ 인생.. 살아볼만 하군요 ㅎㅎ 지금 그 열정 꾸준히 불태워가며 쭈욱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고난 어감이 있으셔서 좋은 성과 가져가실거에요^^ 센스 넘치는 후기 감사합니다^-^
윤지희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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