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공부를 위한 첫걸음 체계적인 시사중국어학원의 기초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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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STEPⅠ-1단계(화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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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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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안녕하세요. 이완희 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이번 달 마지막 강의네요. 시간이 왜 이리 빨리 지나가는지.. 더우기 로이테이션 강의로 인해 다음 단계에서는 더 이상 쌤과 수업할 수 없다는 아쉬움과, 다음 단계 수업에 제가 잘 따라 갈 수 있을까 하는 우려, 한편으로는 기대 등등의 감정이 교차하네요. 사실 제가 중국어 입문을 배워 보자고 한 계기는.. 누구나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워보잖아요. 그렇다고 반드시 성취해야겠다..시험을 봐야겠다..이런 거창한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냥 좀 취미삼아, 내마음을 다잡으려고..그러다가 못따라가면 포기하자..뭐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실행을 하였습니다. 괜히 처음부터 목표를 거창하게 잡으면 제 풀에 지쳐벼려 오히려 아니한 만 못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운영하는 회사가 무역회사이긴 하지만..그리고 중국과도 교역이 많긴 하지만 영어로의 의사소통만으로 충분하거든요. 그렇다고 이번 새해 결의를 쉽게 생각한건 아니랍니다. 중국이 앞으로 대세이고 저 자신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기본 대화 정도의 실력은 길러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지요. 더 나아가 중급이상의 실력도 갖춰보자..라는 생각도 하였지요. 아무튼 그렇게 시작한 초급 중국어. 항상 수업시작 2~3분 전에 오셔서 밝게 웃으면서 우리를 맞아 주시는 쌤. 출석 체크하랴, 강의하랴, 자료 준비한 거 나눠 주랴, 과제 체크하랴, 시험본거 한사람 한사람 피드백 해 주시고... 10분 휴식 시간도 쉬지도 못하시고 쪼개서 대기실과 강의실 바삐 왔다 갔다 하시는 쌤. 몸이 10개라도 모자라 가끔은 힘겨워 보일때가 있어 안쓰러울 때가 있지만 그 열정 하나로 한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배려에 무한 감동을 받았답니다. 그 감동으로 저는 이제 한달 강의를 들었지만 최소 STEP 1은 완벽히, 무사히 마스터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을 얻었습니다. 쌤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니면 수업이 지루하거나 재미가 없었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되겠지요. 이는 함께 수업을 받은 다른 수강생들도 공감할거예요. 그런데 쌤과 헤어진다니 너무 서운하군요. 등록할때 애초 이런 얘기 없었는데 항의라도 하고 싶은데 학원 방침이라니 어쩌겠습니까. 따를 수 밖에요. 제가 오래 수강한다면 언젠가는 또 다른 강의에서 만나겠지요. 이번 수강을 끝으로 잠깐 헤어지지만 앞으로 모르는거 있으면 평소처럼 쌤에게 카톡이나 문자로 할텐데 괜찮은거죠? 아무튼 한달갈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꼭 뵐 날을 기원할께요. 우리 모두 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