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중국어를 시작한지 2개월째..
실은 step1때 부터 욕심은 많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해서
 감당할 수 있을 지 늘 고민이었어요~
언어를 한가지 배운다는 것이 사실 직장인으로서는 시간도 부족하고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거든요~그런데 이제와 보니 
마냥 부딪치며 지나온 시간이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하루종일 같은 공간, 같은 업무를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쪽에 눈을 돌리게 하는 데 저에게는 중국어가
이제 그런 의미에서 활력제가 될것 같아요!^^
하루에 1과의 진도가 나가는 수업이라 이제는 출퇴근시간에
즐겨하는 게 mp3가 되었고 음악이 아닌 중국어로 목록이 바뀌었답니다.
저희 수업이 하루의 마지막 수업이라 들었는 데,
항상 밝은 표정으로 맞아주시고 예쁜 외모만큼이나
목소리가 매력적이신 재경쌤!^^
늘 에너지 넘치는 수업에 감사드려요~
무엇보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꽉 잡아주셔서 감사드리고 ,
직장생활에서 퇴근길, 한번쯤 은 쉬어갈까? 망설이기도 했었는 데
 그때마다 쌤의 얼굴을 떠올리며 발걸음을 옮겼던 것 같습니다.
많이 부족한데 잘 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해서 이 끈을 놓지 않고 잘  달려볼께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