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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중문과임에도 불구하고 HSK시험준비를 딱 1달만 집중해서 해본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처음 HSK6급을 공부하는 거여서 시험형식은 어떻고 어떻게 공부를 해야하는 지 등등 아무것도 모른채로 그저 고강민쌤이 알려주신대로만

믿고 해보자라는 마음을 먹고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를 하면서 열심히 하는 조원들을 보며 저도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매일 수업,과제,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HSK를 제대로 공부해보는 것이라 그런지 다른 조원들보다는 문제푸는 방법이나 공부방법 등을 제 몸에 익히는 데에 더디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7월 합격보장반수업을 듣고 바로 치게 된 7.29일 시험에서는 177점이라는 점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좌절스럽기도 했지만 포기할 수 없기에 이후에 8월동안 계속 혼자서 수업 때 했던 내용을 복습하고 부족한 파트들을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시험에 탈락한 충격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혼자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 생각보다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원래 목표가 190점이었지만 221점이라는 점수로 합격을 하게 되었고 물론 남들에게는 작은 시험 하나일뿐이지만 제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되는 구나 등등 스스로

많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ㅋㅋ

제가 비교적 한 자리에서 오래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을 잘 못하는 편이고 심지어 유리멘탈인데...고강민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HSK합격은 물론이고

공부할 때 어떤 마음을 먹고 해야하는지 등등 여러 면에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방학)한달동안 HSK공부를 해야하시는 분들께 고강민쌤의 HSK6급 합격보장반 강의 정말 추천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