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종원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5급,6급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5급 211점 , 6급 188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인천에서 종로까지 왕복 4시간을 오가며 노력한 보람이 있었고, 합격을 하게 되어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종로시사중국어에서 5급합격보장반, 6급합격보장반, 6급도약반을 수강했습니다.

처음부터 실력이 탄탄한 편이 아니였습니다.

5급을 배울때는 단어를 집중적으로 많이 외우고,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도 열심히 하고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시키는대로 믿고 따랐습니다.

처음엔 헤메는 부분도 있었지만 막판에 접어들었을때는 목적지가 보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5급시험을 보기전에 6급반을 들으며 5급 공부를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고득점은 아니지만 여유롭게 5급을 합격했습니다.

5급과 6급의 차이는 확실히 컸습니다.

기존의 5급의 학습방법과는 차원이 다르게 양이 많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선생님들의 학습지도 하에 무조건 믿고 따랐습니다.

내주신 숙제를 꼬박꼬박 열심히 하고, 검사없이 자율적으로 치뤄지는 단어테스트또한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6급은 "안개속에서 시작해서 희미한 안개로 끝난다"는 선생님의 말씀대로 끝날때까지 완전히 목적지가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실력이 향상됨을 느끼고 무작정 문제를 풀어서 답을 맞추기 보다는 '사고'를 통해

문제를 이해하고 예상답안을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모든 지문과 듣기가 100% 해석이 되진 않지만, 적어도 무슨 내용에 관한 문제인지는 알고 풀 수 있었습니다.

사실 열심히 공부한다고 했지만, 시험이 얼마 안남아질수록 체력적인 문제나 끈기의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나태해지고, 복습도 밀리고 단어도 못외우고 가는 날들이 많아지고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선생님의 동기부여와 격려가 있어서 다시 딛고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장 잘 했던 부분은 선생님의 말을 100%신뢰하고 믿었던 것입니다.

첫 HSK PT검사를 받았을때 70점을 받고 좌절했지만

모의고사는 150점

최종점수 188점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점수가 잘 나올때도 있지만, 안나오는 날이 더욱 많습니다.

점수에 연연해서 좌절했었다면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누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선생님의 가르침을 100% 받아들이고, 점수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믿고 따르는 것만큼 최고의 방법이 없습니다!

모두모두 원하는 결과 이룰 때 까지 화이팅입니다! ^_^ 종로시사중국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