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학연수 다녀와서 혼자 6급을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고 친한동생의 소개로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중국어를 좋아라는 했지만 HSK를 따로 시험쳐본적은 한번도 없고 처음 바로 6급을 공부하자니 많은 부담감이 느껴졌던건 사실입니다.

처음 수강할 때 너무 빡센감이 있어서 나랑은 조금 안맞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선생님을 믿고 따라갈 수 있었고

더욱더 채찍질 해 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시험당일 너무 긴장했고 제가 느끼기엔 이때까지 풀었던 모의고사와 비교해봤을때 듣기가 많이 어렵게 느껴졌어요.(개인적인견해)

듣기가 어렵게 느껴지니 자신감도 잃고 사실 시험칠 때랑 시험 끝나고도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합격 통지 받고 정말 기뻤어요.

그리 높은점수를 못받아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달간 열심히 학원 수업 듣고 합격한거 생각하니 많이 뿌듯합니다.

한달동안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