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제가 합격 후기를 다 남기네요!!!!!!!

우선 저는 대학교 입학해서 중국어 강의를 한번 듣고 2년 동안 중국어 수업을 하나도 안듣고 이번 8월에 처음 중국어를 다시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수업을 들어갔을때는 한어 병음을 어떻게 읽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목표가 hsk 5 급까지는 따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죽이되든 밥이 되든 일단 수업을 추천해 준 동기 언니 말을 믿고 우격다짐으로 수업을 등록했습니다.

그래서 첫수업때 시험이 어떤 식으로 나오는 지 맛보기로 푼 문제를 봤을때는 그야 말로 멘붕 그 자체였습니다. 

게다가 저는 한자와는 담을 쌓은지 너무 오래되서 한자를 보고 대충 때려 맞출 수도 없는 상태라 글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자기만 믿으면 한달안에 4급을 딸 수있다고 해서 선생님만 믿고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해 수업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숙제와 스터디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어를  한어병음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중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단어 80개를 외우는 것도 4시간씩 걸리고 그 다음날이 되면 또 까먹고 심지어 10분 전에 암기 한 것도 

5분만 지나면 까먹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을 믿고 따른 결과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문법적인 부분을 너무 쉽고 단순하게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 주셔서 쓰기 부분에 크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업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선생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 주시고 진심으로 자기 일 처럼 고민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마치 학원이 아니라 1대1 과외를 받는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수업이 종강해도  시험 보기 전까지  자료도 빵빵하게 주시고 모자른 부분들을 채워 주셨습니다. 

중국어 포기자에게  희망을 주신  이주희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선생님 수업을 꼭 꼭 다시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