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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HSK 5급 - HSK5급(입문이론강화반)화목금
한달 반만에 5급 230점 돌파! 여은아샘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여은아샘 강의듣고 한달 반만에 HSK 인생점수받은 간증(?)올립니다..

 

우선 강의를 처음 듣기 시작할 때 저의 수준은.. 예전에도 5급을 공부하고 시험을 쳐본적은 있으나

모의고사같은걸 치면 180간당간당~운좋아서 잘찍거나 쉽게나오면 200초반정도를 찍었고 실전에서 저정도 점수까지 받아본적은 없으며

더더군다나 대학졸업 이후에 중국어는 쳐다보지도 않았고 업무랑 무관해서 쓸일도 전혀 없어

지난 5년간 중국어를 모두 잊고 까막눈이 되었던 직장인입니다. 

 

첫달은 여은아샘 월수금 저녁반 들었구요, 예전에 셤본 적 있으니까 금방 감 잡겠지 하고 문제풀이반을 덜컥 등록했습니다.

첫수업 들어갔는데 단어를 모두 잊어서 아무것도 못 풀겠더라구요..ㅠ

선생님께서는 저와 같은 가여운 영혼들에게 '단어만 외우면 할만해져요'라는 꿈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직장인이라서 인텐시브한 낮시간반은 엄두도 못 냈고, 저녁에 두 시간 공부하러 가는 것조차 야근당첨되거나 회식생기면 못가서

한달 10회 수업중에 한두 번씩은 결석했던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보면 한달에 겨우 16시간 공부한 셈이네요 ㅠㅠ

그런데 숙제량이 엄청나서, 수업시간은 길지 않아도 과제만 열심히 따라가면 뭔가 실력이 향상되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튼 그렇게 한 달 수업을 듣고 나서 모의고사를 쳤을 때 200점 초반이 나왔는데(예전에 운좋았을때 나오던 점수)

'아 5년동안 하나도 공부를 안했는데 샘이 시키는대로 따라가니 옛날에 배웠던 그 수준까지 감은 돌아왔나보다'하고 엄청나게 좋아했었습니다. 

 

두 번째 달은 반 정도 듣다가 시험을 쳤는데, 회사 스케줄 때문에 월수금 시간이 안나서 화목금반으로 옮겼는데

문제풀이반도 재밌었지만, 실질적으로 시험스킬은 화목금 이론강화반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문제풀이반은 계속 연습을 하면서 문제마다 맞고 틀리고를 풀이하면서 감을 익히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론강화반은 왜 맞고 왜 틀리는지를 좀더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운좋게 맞았던 것도 더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 있고

같은 이론이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요내용이 저절로 (세뇌ㅋㅋ)암기가 됩니다.

 

사실 저는 직장인이라 당장 점수가 나와도 쓸 일이 없어서 볼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시험을 봐야 공부를 할 것 같아서 접수마감날 시험신청을 한 탓에

서울에서 제일 인기없어서 딱 하나 자리 남은 학교에서 시험을 봤어요.. 버스 타고 시골길마냥 고개 넘어가고..그런 외진 곳..

창가쪽 맨 뒷자리였는데, PBT라서 선생님의 눈길이 잘 닿지 않을때 몰래몰래 쓰기도 넘겨서 풀고, 쓰기 하다가 한자 생각이 안 날땐 앞쪽 지문도 넘겨보고 그랬습니다.

 

듣기는 학원 카세트가 워낙 음질이 안 좋았어서, 오히려 시험장 실전문제가 매우 선명하고 또렷하고 빵빵한 4D돌비입체사운드로 들립니다.

우리나라 양궁선수들이 비바람 몰아치는데서 일부러 활쏘는 연습하고 그러는것처럼,

여은아샘도 연습은 열악한 환경에서 하면 실전이 오히려 쉽다는 것을 알고 저희를 위해 일부러 수업때에는 음질이 안좋은 테이프를 준비해 주신 것 같았습니다ㅎㅎ

단문듣기는 샘이 알려주신대로 자주 나오는 지문들이 있어서 앞부분 주제만 대충 들으면 '이런 문제는 이게 답이겠지'하고 찍을 수 있었고

장문듣기는 사실 하나도 안 들렸는데 샘께서 평소에 '자주 반복되는 어휘가 답이다'라고 하셔서, 무슨 주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꾸 들리는 단어가 들어있는 보기를 골랐습니다.

헷갈리면서 찍으면 다음 문제로 넘어갈때도 왠지 찝찝한데, 찍는것도 수업시간에 배운 요령대로 찍으니 마음편하고 시원시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용!

 

독해는 평소에도 듣기보다 살짝 점수가 높게 나오는 편이라서 '내 자신을 믿어보자'하고 풀었는데, 마지막 지문에서 시간이 아슬아슬하긴 했지만 끝까지 풀기는 풀었습니다.

독해 역시 문장을 전부 다 이해하지 않더라도 답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샘께서 알려주셨는데, 시간이 모자라거나 전문을 읽어도 뜻이 안 와닿을 때 이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기가 가장 걱정되기도 했었고 실제로도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는 시험당일 오전에 샘께서 첨삭해주셨던 저의 쓰기와 샘이 주셨던 예시답안을 공책에 손으로 써 보고 갔었습니다.

PBT였기때문에 쓰기2부분의 한자를 다 외워서 써야 했는데, 평소에 알던 쉬운 한자들도 막상 글로 써보려니까 기억이 잘 안나더라구요..

결국 시험장에서 써야겠는데 병음만 생각나고 모양이 가물가물한 단어들이 많아서, 이 세상에 없는 한자를 스스로 창조해서 채워넣고 왔습니다(-_-);;;;

쓰기 1부분은 원래 좋아하는 부분이라 재미있게 풀었고, 수업때 가장 많이 연습하는 부분이기도 해서 실제로 많이 맞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풀 때는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나서도 저는 은아샘 수업을 지속해서 들었구요,(한번 수강하면 끊을 수 없는 마력이 있어요)

추석연휴 직전날 8월 PBT시험결과 발표가 났는데, 듣기 80대 독해 80대 쓰기 60대(쓰기가 59였나 그랬던듯)로 230점 가량을 받았습니다

실질적으로 공부에 투자한 시간이 너무 적기도 했고, 점수가 필요했던 게 아니라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서 별 기대 안하고 룰루랄라 시험쳤는데 인생점수가 나와서 당황스러웠고..;

엄청나게 짧은 시간에 자신감과 급수취득 두 마리 토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아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간은 촉박한데 즐겁게 시험준비하시고픈 분들,

나도 모르게 수업내용이 저절로 세뇌되어 예상치 못했던 인생점수를 한 번 노려보실 분들은

주저없이 은아샘 강의를 선택하세요!

시간대도 하루 3번, 교차수강 가능하다고 합니다~

 

- 회사에서 몰컴으로 등록하느라 실수로 아침반 등록해놓고, 퇴근시간에 맞춰 맨날 저녁반만 다닌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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