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늘 6급을 따둬야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3년전에 열심히 했지만 2번의 불합격을 하고, 포기 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따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고강민 선생님의 합격보장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래동안 손을 놓고 있어선지, 적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특히 하루에 120개를 외워야 하는게 어려웠습니다. 단어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단어시험을 볼때면 합격은 못하더라도 조금씩 늘려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단어를 외웠습니다. 

듣기는 저는 계속 문제를 풀기만 했었느데, 문제를 본 후 스크립트를 보면서 안들리는 문장을 해석해보는 연습, 보기를 빠르게 읽는 연습을 하니 많이 늘었습니다.

독해점수가 잘 나오질 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문장을 해석하는 숙제와 스터디을 모임할때, 문제를 풀고 지문해석과 문제해석을 하면서, 점점 느는거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장을 읽고 해석하는 속도도 많이 올랐고, 독해 2, 3부분 역시 하나하나 세세하게 가르쳐주셨습니다.

왕이닝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쓰기는 문장부호와 기본적으로 써야할 단어들을 정해주셔서 쉽게 쓸수있게 해주셨습니다.

합격하긴 했지만, 점수가 낮기 때문에, 계속 공부해서 다음엔 더 높은 점수를 받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