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 한달동안 hsk 6급 합격보장반(오전) 수업을 들은 김은아입니다 ^^

지난 한달동안 애써주신 고코치님, 왕코치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강사님께서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셨기 때문에 합격하지 않으면 너무나 죄송할 것 같았습니다^^;;

수강후기로 적었던 내용이지만, 여전히 어떤 강의를 들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이렇게 다시 한 번 적습니다.

제가 이 강의를 듣고 만족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고코치님, 왕코치님 두 분께서 성실하게 지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강사님들께서 거의 매일 숙제를 내주시는데 모든 학생들의 숙제를 아주 꼼꼼히 검사해 주시고 코멘트도 달아 주셔서 마치 개인지도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저 또한 스스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중심을 잘 잡았던 것 같습니다. 더구나 9시 반부터 1시까지 수업과 스터디가 진행되는 모든 과정이 타이트하게 진행되서 그런지 매일 수업을 마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둘째, 체계적인 스터디 관리가 좋았습니다. 보통 스터디는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하거나 아는 사람들끼리만 해서 결국에는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고강사님께서 직접 스터디원을 정해주시고 관리해 주셔서 끝까지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일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다보니까 자칫 지루해지기도 했었는데 스터디원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서로 힘이 돼주었기 때문에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단어학습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급과는 달리 6급은 단어의 수준이 매우 높고 그 양 또한 어마어마 합니다. 그런데 수업 중간중간에 강사님들께서 단어를 쉽게 외우는 팁을 알려 주셨고 특히 매일 120단어씩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독해 2,3,4 부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날이 지날수록 단어를 외우는 시간 또한 단축되고 문제를 풀 때 아는 단어가 자주 등장했기 때문에 보람도 느껴졌습니다.

 

 넷째,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아서 시험 유형에 조금이나마 적응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한 달이 굉장히 짧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모의고사를 포함해 거의 6set 정도의 기출문제를 강사님들과 함께 꼼꼼하게 풀어보았습니다.

 

 다섯째, 이 수업을 듣고 개인적으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렸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독해 1,2,3 부분은 거의 찍다시피 했었는데,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늘 답답했습니다. 매일 공부는 하는 것 같은데 막상 시험을 보면 전혀 다른 내용들만 나오는 것 같고... 그런데 강사님들이 알려주신대로만 따라했더니 아는 문제도 보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이 부분은 직접 수업을 들어보신 분들만 공감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따로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단 한번도 숙제를 빼먹거나 결석을 한 적은 없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이렇게 딱 두가지만 지켜주신다면 나머지는 전적으로 두 강사님께 맡기셔도 될 것 같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사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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